9일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CBRC)는 올해 상반기 7조 7200억위앤의 신규 대출이 집행돼 이를 통해 중국 정부의 거시경제 정책 추진과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대출 관련 리스크 역시 잘 통제됐다고 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밝혔다.
특히 충칭과 쓰촨 등 발전 정도가 덜한 서부지역과 농업계 그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약 1조 6000억위앤 정도는 중장기 대출 형태로 인프라 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역시 6월말 기준으로 13조 7000억위앤에 달했고, 소비자 대출 역시 부동산과 자동차 시장 회복에 힘입어 급증했다.
은행들의 부실대출율은 6월말 기준 1.8%로, 올 초에 비해 0.64%포인트 개선됐으며 대출기관들의 대손충당금 역시 충분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중국 정부의 4조위앤 경기부양책에 따른 대출증가세는 부실대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주식과 부동산시장 버블에 대한 염려를 함께 낳았다.
지난 상반기에 위앤화 및 외화 신규대출은 전년 대비 32.8% 증가한 7조 7200억위앤에 달하며 대출 관련 리스크를 억제하기 위해 은행들의 자본규제를 강화하도록 관련 당국을 압박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