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는 10일 지난 6월 선박 및 전력을 제외한 민간 기계수주, 이른바 '핵심기계수주'가 전월대비 9.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9% 증가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다만 분기별로는 4월~6월 분기에 직전분기대비 4.9% 감소, 연간으로도 전년동기 대비 29.7% 감소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민간 기계 수주액은 지난 5월까지 석달 연속 감소하며 지난달 1987년 4월 이후 22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기계 수주의 급반전세가 경기회복에 따른 투자 확대 등 지속적인 추세 반전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제는 올해 4월~6월 분기동안 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여전히 소비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어서 성장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