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0일 오전 1시 44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8월 둘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214.00~1236.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210.00원, 최고 122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230.00원, 최고 1240.00원 전망
▷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이번주 환율 1210.00~1230.00원 전망
1230원을 하향 돌파한 상황에서 1230원 위로 테스트하기는 쉽지 않다.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매물 압박과 업체 네고물량으로 완만한 하락세가 예상된다. 현재 환율이 주식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에 증시방향과 외국인의 포지션이 가장 중요하다.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이번주 환율 1220.00~1235.00원 전망
지난주 외환시장은 휴가시즌으로 거래량이 많이 줄어들면서 1220원대가 계속 지지됐다. 시장 전체가 포커스를 두고 있는 것이 미국 고용지표다. 긍정적인 신호를 던져준다면 시장 전체의 출렁임이 아래쪽으로 갈 수 있다. 예상치에 부합하는 경우 1220원대 레인지 거래가 예상된다. 더 악화된 결과가 나온다면 1230원대 재진입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번주 미국 FOMC 회의와 한은의 금리결정이 큰 영향을 발휘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큰 대세는 하락이지만 개입경계감도 강한 상황에서 1230원을 뚫고 내려간 이후 추가적인 하락 모멘텀이 없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이번주 환율 1215.00~1235.00원 전망
지난주 외환시장은 휴가철이라 큰 거래는 없었다. 하향트라이 하다가 증시에서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가 감소하고 글로벌증시가 조정을 보이면서 밋밋한 흐름이었다. 이번주도 크게 움직이는 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저점 트라이가 주춤한 가운데 아래 위가 동시에 막혀 있는 모습이다. 개입 경계감이 추가 하락을 지지하고 있는데 반해 주식시장이 견고하고 네고가 많이 나오며 상승도 제한하고 있다. 1225원을 중심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10원 정도가 예상된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이번주 환율 1215.00~1240.00원 전망
외부변수가 환율하락에 일방적으로 호의적인 상황에서 지난주 글로벌증시가 주춤하면서 환경이 변했다. 급격한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해서 물음표를 갖고 숏커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래를 테스크하는 장세에서 아래가 다져지면서 박스권으로 복귀하는 모습이다. 장중 수급상황도 공급우위가 아니라 중립화쪽으로 가고 있다. 이번주 관건은 최근 모습처럼 주식시장과 함께 숏포지션을 구축한 역외세력이 언제쯤 숏커버를 단행할 것인가다. 주식시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인다거나 외국인들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지 않는다면 역외세력은 포지션을 감을 수 있다. 수급이 중립상황에서 수요 우위로 전환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제한적이자만 1230원 돌파 가능성도 엿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박스권인데 아래보다는 위쪽 시도 가능성이 높다.
▷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이번주 환율 1210.00~1240.00원 전망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1220원선을 중심으로 정체된 모습이 예상된다. 미국 7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부각된 가운데 글로벌 증시가 조정 장세를 보이며 환율에 하락 모멘텀을 제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증시의 상승랠리 재개 및 환율의 추가 하락 여부는 경기회복의 한 축을 담당하는 소비 부분의 회복에 결정적인 고용시장의 개선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7월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환율의 추가 하락 기대할 수 있겠으나,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이 환율의 하락은 제한된 모습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다음 주 FOMC 정례회의 예정된 가운데 9월 말로 끝나는 국채 매입의 중단 여부 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