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와이즈먼 모간스탠리 소속 이코노미스트는 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7월 일자리 감소 폭은 20만 개 정도에 그치면서, 한해 전 경제가 추락한 뒤에 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일자리 감소 규모가 줄어드는 배경에 대해서는 역시 "자동차 업계 일자리 변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설명.
모간스탠리는 7월 자동차 부문의 일자리가 거의 10만 개 정도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상반기 중 월 평균 4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라는 지적이다.
7월 자동차 부문 일자리 증가가 예상되는데, 그 절반 정도는 그 동안 폐쇄되었던 일부 공장이 최근 다시 가동을 재개한 영향이며 나머지 절반 정도는 계절적 조절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와이즈먼은 설명했다. 이 영향이 최근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급감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레저 및 숙박 서비스업체들이 여름철 고용이 줄어들게 되는 영향이 있어 자동차업계의 일자리 증가세가 일부 상쇄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실업수당청구 지표는 최악은 지났다는 판단과 일치한다고.
통계적 소음을 제거하고 보자면 기초적인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규모는 6월의 61만 5000~62만 건 정도에서 현재 50만 건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와이즈먼은 설명했다.
한편 모간스탠리는 미국 실업률은 7월에 0.2%포인트 높아진 9.7%를 기록, 198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