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5일 "2분기에만 E&P(자원개발) 이익이 세전이익 기준 190억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오만웨스트부카 및 인도네시아 MPP에서의 이익 발생이 사실상 처음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인데, 이로써 E&P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감소됐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어 "E&P를 통한 이익이 지난해 144억원에서 올해 703억원, 내년에는 1058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번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동사 E&P 부문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하반기 이후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예상대로 순항중, 2분기 실적 사상최고치 실적 경신
LG상사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0,441억원(-31.3%, yoy), 영업이익 627억원(+82.4%, yoy), 세전이익 405억원(+43.1%, yoy)을 기록하면서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하고 당사 추정치를 만족시키는 수준으로 발표되었다.
매출액은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회계기준 변경 요인과 픽스딕스 등 수입부문 분사로 감소했지만, 손익부문에서는 비철금속(전기동)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실적 개선요인으로 작용했고 오만웨스트부카 유전(2분기 90억원 이상)과 인도네시아 MPP 석탄광에서의 이익(2분기 30억원 이상)이 예상했던 수준만큼 달성되면서 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법측면에서는 GS리테일로부터 지분법이익이 160억원 발생하면서 크게 증가했지만, 해외투자법인에 대한 환율관련 손실이 발생하면서 이익증가폭이 일부 상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2분기 실적은 여러 우려요인에도 불구하고 기존 추정치를 만족시키는 수준으로, 본격적인 실적개선 시기가 도래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E&P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 감소, 목표주가 39,200원으로 상향 조정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E&P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 감소와 하반기 이후의 실적전망치 상향을 감안하여 목표주가를 39,2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기존 37,400원 제시)
당사에서는 2분기에만 E&P 이익이 190억원(세전이익 기준) 이상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만웨스트부카 및 인도네시아 MPP에서의 이익 발생이 사실상 처음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인데, 이로써 E&P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감소되었다고 판단한다. 당사에서는 E&P를 통한 이익이 08년 144억원에서 09년 703억원, 10년에는 1,058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번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동사 E&P 부문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이후에도 2분기 실적과 비교시 추정실적이 하락할 만한 요인이 없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 달성이 전망되는데, 이는 기존 추정치 대비 금년 EPS가 11.2% 상향 조정될 수 있는 효과로 나타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