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는 3분기 실적모멘텀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주력 제품인 MLCC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통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과 LED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5,000원 유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한다. 이는1) 3분기 실적 모멘텀이 가장 큰 종목일 것으로 예상되고 2) 부진했던 FC-BGA 영업이익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3) MLCC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2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4) 3분기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증가에 따라 HDI, 카메라 모듈, 진동모터 등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5) LED TV 관련 매출액이 3분기에 생산능력이 크게 증가되어 하반기 매출액이 상반기 대비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는 85,000원을 유지한다. 주력 제품인 MLCC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과 LED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과 하반기 FCBGA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서 적용 PBR 수준을 상향 조정하였다. 목표주가 85,000원은 2009년 예상 BPS 27,724원에 3.0배의 PBR을 적용한 값이다.
◆ 3분기 매출액은 1조 5,660억원, 영업이익은 1,867억원으로 예상
2009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9.0% 증가한 1조 5,5660억원으로 예상된다.
사업부별로는 1) 기판사업부가 PC 물량 증가와 High End BGA 매출 호조세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부진했던 HDI 매출이 3분기에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분기 대비 1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FC-BGA는 2분기 대비 15%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2) LCR(Linkage of Magnetic Flux Coil Capacitor Resistor) 사업부는 MLCC 매출액이 2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체 사업부 매출액은 17.1% 증가할 전망이다.
3) OSM(Optical & Mechanical Solution)사업부는 부진했던 카메라 모듈 매출이 2분기 대비 60% 증가하고, LED 매출이 생산능력 확대 효과로 2분기 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부 전체는 2분기 대비 39.4% 증가할 전망이다.
4) CDS(Circuit Drive Solution)사업부는 3분기에 평판 TV 출하가 연중 최고 수준으로 높은 영향으로 성장세를 이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부 제품의 단가인하로 사업부매 출액은 2분기 대비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44.8% 증가한 1,867억원으로 예상된다.
2분기에 비해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삼성전자 핸드폰 물량 증가로 관련 부품인 HDI, 카메라 모듈의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LED 사업부의 생산 Capa 증설로 3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적 개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MLCC 지배력이 3분기에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영업이익 개선은 전 사업부에서 고르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가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부는 OMS사업부로 카메라 모듈의 매출액 증가와 LED 매출액 증가와 이익률 개선이 동시에 기대되기 때문이다.
◆ 2010년이 편해 보이는 대표 주식
삼성전기의 2009년 영업이익 호조세는 불안한 경기 상황에서 진행 중에 있고 하반기에 더욱 증가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실적 호조세는 환율에 따른 가격경쟁력과 강화된 제품 경쟁력, 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 구조 개선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확신하기는 이르지만 2010년에는 2009년에 비해서는 개선된 경기 상황이 전망되고 부진했던 PC 수요도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 사업부 중에서 PC와 관련된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2010년의 영업이익 규모도 큰 폭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2010년 실적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인 LED 매출액 규모는 거의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2010년 LED TV 물량은 약 1,000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중에서 삼성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