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경제지표와 자동차 판매지표, 달러 약세가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기준물인 9월 인도분 WTI는 전일비 2.13달러, 3.07% 상승한 배럴당 71.58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69.09달러~72.20달러.
이날 최고가인 72.20달러는 지난 6월 30일 기록했던 73.38달러 이후 최고치다.
런던 북해산 그랜트유 9월물도 2009년 최고치를 기록, 1.85달러, 2.58% 상승한 배럴당 73.55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71.50달러~73.95달러.
PFGBest 리서치의 분석가인 필 플린은 “달러 약세와 개선된 제조업지수가 에너지 시장에 크게 작용했다. 여전히 시장은 상승중이며, 원유가가 여기에 편승, 오버 프라이스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7월 제조업지수가 48.9로 6월 44.8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로이터의 전망치 46.2를 상회하는 것이다.
ISM 지수 발표 이후, 2008년 11월 이래 처음으로 S&P500 지수가 1000을 넘어섰다. 또한 7월 자동차 판매지표의 향상으로 나스닥 지수 또한 2008년 10월 이래 처음으로 2000대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세계 증시는 개선된 유럽과 중국 경제지표에 은행주 강세장이 연출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 회복에 대한 강한 기대감으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지수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