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분위기로 엔화도 역시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여 한때 달러/엔은 3주 최고 수준을, 유로/엔도 거의 1개월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전장에서 1.4299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6월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오후 4시 현재 1.4237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달러/엔은 3주 최고치인 95.38엔을 보인 뒤 이시간 95.15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도 136.09엔을 기록하며 1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낸 뒤 135.49엔을 보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독일의 소비자신뢰지수가 1년전에 비해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유로 강세에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FX솔루션의 수석 시장분석가인 조 트레비사니는 "시장내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이런 분위기로 달러와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면서 유로/달러, 유로/엔이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뱅크 오브 도쿄-미츠비시은 UFJ의 분석가들은 유로/달러가 올해말까지 1.45~1.50달러의 박스권 고점을 치겠지만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밝히고, 내년 들어서는 달러화가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한때 78.396가지 하락하며 7주 최저 수준을 보인 뒤 반등, 이시간 78.655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비 11%나 급증하며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 투자자들이 지난 주에 이어 이날도 달러 매도세를 이어간 것으로 지적됐다.
환율 전일 뉴욕 종가 2008년 마감가
(오후 4시3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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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1.4237 1.4202 1.3978
달러/엔 95.15 94.77 90.60
유로/엔 135.49 134.59 126.64
파운드/달러 1.6492 1.6428 1.4626
달러/스위스프랑 1.0700 1.0714 1.06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