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정우철, 김성훈 애널리스트는 24일 CJ CGV에 대해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961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2%, 2.3% 증가했다"며 "매출액은 당사 기대치(매출액: 956 억원, 영업이익: 140 억원) 소폭 넘어섰으나, 영업이익은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3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000 원 인상해 수익성 향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며 "올해 3/4분기부터 영업실적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3 분기부터 영업실적 대폭 향상
CJ CGV 에 대한 목표주가 31,000 원,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함. 이는 동사의 올 2 분기 영업실적이 당사 기대치에 소폭 미치지 못했으나, 3 분기부터는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동사는 지난 7 월 3 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000 원 인상했으며, 최근 오픈한 대형 신규사이트 효과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됨. 특히 동사의 시장 지배력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사에 대한 투자 매력도는 높다고 판단됨.
- 2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10.2%, 2.3% 증가
CJ CGV 는 2009 년 2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2%, 2.3% 증가한 961 억원, 124 억원이었다고 밝힘. 동사의 매출액은 당사 기대치(매출액: 956 억원, 영업이익: 140 억원) 소폭 넘어섰으나, 영업이익은 미치지 못함. 이처럼 수익성이 하락한 것은 최근 직영 사이트 4 개를 신규로 오픈 하면서 전반적인 관리비가 상승했기 때문임. 특히 지난 2 분기 국내 전국 관람객수는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동기간 동사의 관람객수는 9.0% 증가함. 따라서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소폭 향상된 37.6%를 기록함.
- 2009 년 3 분기부터 영업실적 대폭 향상될 전망
동사는 2009 년 3 분기부터 영업실적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 이는 동사가 지난 7 월 3 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000 원 인상했으며, 사업특성상 관람료 인상은 수익성 향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또한 지난 6 월말에 개봉한 ‘트랜스포머 2’가 흥행에 성공했으며, ‘해운대’, ‘국가대표’, ‘해리포터’ 등도 흥행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올 3 분기에도 관람객수 증가 추세는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특히 동사의 시장 지배력 향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 동사는 올 상반기에 이미 4 개의 대형 신규사이트를 오픈했으며, 올 하반
기에는 1 개를 추가할 예정임. 이러한 관람료 인상과 시장 지배력 향상에 힘입어 동사의 2009 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5%, 30.2% 증가한 4,072 억원, 714 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