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정책처는 최근 '2009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경상주시가 흑자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국제자본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고 국내기업의 해외차입이 재개되면서 국내외환 수급사정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고채수익률(3년 만기 기준)은 하반기 평균 4.1%로 상반기(3.8%)에 비해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경기가 최악의 시점을 통과해 완만히 호전될 것으로 보이고 극심했던 신용경색도 완화되면서 회사채방행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인 것.
아울러 하반기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서는 수출 및 설비투자 감소세의 지속과 고용여건의 개선 지연으로 인한 소비부진 등으로 전년대비 0.5%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책처는 "2009년 상반기 중 전년동기대비 3.5% 감소가 예상되는 국내경제성장률은 하반기에도 하락(-0.5%)할 것이나 하락 폭은 상반기보다는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지난 1/4분기를 저점으로 감소세가 서서히 축소될 것으로 분석하면서 2010년 이후 본격적인 플러스(+) 성장국면으로 전환될 것을 예상했다.
경기회복 속도는 중소기업과 가계의 소득창출 여력 약화와 재무구조 개선 지연 등으로 반등탄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려운 만큼 외환위기 당시 V자 반등보다 상대적으로 느릴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