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지영 연구원은 "CIT 호재 및 이에 따른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역외환율이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이를 반영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만 변 연구원은 "전일 CIT 호재를 선반영한 측면이 강하고, 최근 5거래일 연속 65원 가까이 급락하며 외환당국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부각되고 있는 점은 환율의 추가 하락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또한 환율 하락시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결제수요 및 저가매수 역시 환율 하락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변 연구원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급락에 따른 부담 및 결제, 저가 매수 등이 환율 하락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장중 증시동향에 주목하며 제한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일 예상 레인지로 1235.00~1255.00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금일 장 마감 후 야후, 애플, 코카콜라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고 버냉키 의장의 반기 의회보고가 시작되는 가운데 실적 기대감이 이어지며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여건을 지속시킬 지 여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