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6개 주요통화 바스켓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는 뉴욕장 후반 79.237을 기록하며 다시 6주 최저 수준까지 밀렸다. 이날 지수 변동폭은 79.131~79.628이었다.
오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1.4140달러에 호가되며 전일 종가 1.4104달러에서 0.3% 올랐다.
달러/엔은 93.75엔에 거래되며 전일 94.26엔에서 0.5%가 내려갔다. 반면 유로/엔은 132.64달러로 큰 변동이 없었다.
시장관계자들은 JP모간의 강력한 실적발표와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 감소세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자 투자자들이 장 초반 안전자산 선호 추세에서 벗어나 달러 매도에 나섰다고 전했다.
그러나 필레델피아 제조업지수가 예상과 달리 부진하며 한때 달러 매수세가 촉발돼 시장이 반전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이후 증시가 반등하자 달러가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IG 마켓의 선임 시장분석가인 댄 쿡은 "증시가 등락세를 거듭하며 외환시장도 같이 움직였다"고 전하고, "주초의 등락장세 이후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의 기회를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분석가들은 이같은 움직임을 두고 "예상보다 강력한 기업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장내 경계감은 여전한 상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