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의 최승훈 애널리스트는 15일 "윈도 7의 출시는 스마트폰용 시장보다 성장성이 더욱 큰 노트북용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7에서 멀티터치 방식의 터치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드라이버 IC 업체들과 터치 패널 업체들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국내 시장에는 글로벌 세트 업체들이 존재해 국내 터치 패널 업체들의 성장은 글로벌 시장의 성장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디지텍시스템, 정전용량 방식에서 양산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이엘케이, 인-셀(In-Cell) 방식의 드라이버 IC를 개발한 티엘아이 등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Windows 7의 출시는 터치 패널 시장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이
Windows 7의 출시는 스마트폰용 시장보다 성장성이 더욱 큰 노트북용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7에서 멀티터치 방식의 터치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Driver IC 업체들과 터치 패널 업체들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 중인 상황임. 실제로 삼성전자는 올해 안에 멀티터치가 가능한 Note PC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HP는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 패널을 채용한 Note PC를 출시할 예정. ASUS는 이미 대만 컴퓨텍스에서 터치 기능이 가능한 Note PC를 선보였으며, 레노버 역시 출시를 계획 중.
- 10인치 이상 터치 패널 시장의 성장성이 높을 전망
이에 따라 10~20인치 터치 패널 시장은 2008년 3.6억 달러 규모에서 2009년 5.3억 달러, 2010년 6.7억 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20~30인치 급 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됨. 이에 따라 10인치 미만 급 시장 비중은 2008년 69%, 2009년 59%, 2010년 57%로 지속적인 감소 예상.
- 정전용량과 IR 방식의 성장성이 저항막 방식보다 높을 전망
기존의 저항막 방식보다 멀티 터치가 유리한 정전용량과 IR 방식의 터치 패널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 정전용량 방식 시장은 2008년 2.1억 달러에서 2009년 3.8억 달러, 2010년 5.7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IR 방식 시장은 2008년 2.1억 달러에서 2009년 4.1억 달러, 2010년 6.4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 이에 따라 저항막 방식 시장 비중은 2008년 69%, 2009년 59%, 2010년 57%로 지속적인 감소 예상.
- 해외 업체 대비 국내 업체들의 성장성 양호
국내 시장에는 글로벌 Set 업체들이 존재하여 국내 터치 패널 업체들의 성장은 글로벌 시장의 성장을 상회할 전망. 이에 따라 Nissha(일, 2008년 글로벌 M/S 16.9%), Young Fast(대만, 11.4%), J Touch(대만, 10.0%) 등 국내 시장을 잠식해 오던 해외 업체들의 M/S가 하락할 전망.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디지텍시스템, 정전용량 방식에서 양산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이엘케이, In-Cell 방식의 Driver IC를 개발한 티엘아이 등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