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황태연 애널리스트는 12일 "이제는 전구간에 걸쳐 채권금리가 6월 금통위 회의 이전수준으로 복귀 했다"며 "금주 채권시장은 정책불확실성의 해소로 인해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애널리스트는 "현시점에서 단기영역은 추가적인 하락 여지가 남아 있으나 중장기구간은 하락이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중장기물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기조가 유지될 경우 장기채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추가 강세를 위한 국내 모멘텀이 미진하다"고 분석했다.
주초 5년물 입찰 역시 중장기구간 매수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금통위의 불안이 해소되면서 전주 채권시장은 강세 흐름을 보였다.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2%로 동결되었고,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당국의 멘트는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해소시켰다.
당분간 국내외적으로 통화정책 모멘텀이 약화된 가운데 수급논리가 지배하는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국고채 3년물 중심으로 기존에 소외되었던 단기물의 강세가 전망된다.
금주 채권시장은 정책불확실성의 해소로 인해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전구간에 걸쳐 채권금리가 6월 금통위 회의 이전수준으로 복귀 하였다. 중장기금리는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국채 순매수의 영향으로 그리고 단기영역은 금통위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원상복귀 되었다. 현시점에서 단기영역은 추가적인 하락 여지가 남아 있으나 중장기구간은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중장기물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기조가 유지될 경우 장기채 강세가 지속되겠으나, 추가 강세를 위한 국내 모멘텀이 미진해 보인다. 또한 주초 5년물 입찰도 중장지구간 매수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통화정책이 기존 궤도로 진입하였고 시중자금 흐름을 감안하였을 때 단기물에 대한 수요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 국고채 3년 금리는 3.80~4.00%, 국고채 5년 금리는 4.35~4.50% 사이의 등락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