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한때 1% 가까이 하락한 뒤 반등에 성공하며 0.18%, 14.81포인트 오른 8178.41(이하 확정치)을 기록했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급상승 반전하며 0.06%, 1포인트 오른 1747.17로 장을 마쳤다. S&P 500지수도 낙폭을 크게 줄였으나 상승세로 돌아서는데는 실패했다. 0.17%, 1.47포인트 하락한 879.56으로 마감됐다.
이늘 시장은 IMF의 경제전망 상향 수정 소식에 주요지수가 상승 출발했지만, 이후 경기회복과 2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하락 반전되며 한때 1%이상 하락하는 등 6일째 약세장을 이어갔다.
그러나 장 후반 일부 실적 기대감 등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고 강보합세로 돌아설 수 있었다.
특히 소비와 생필품관련주에 대한 매수세가 강력하며 이들 업종이 막판 지수 반등세를 이끌었다. 존슨앤존슨과 머크 등이 1.5% 이상 올랐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이날도 급락세를 이어가며 에너지와 원재자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해 지수 반등의 발목을 잡았다.
마이크로소프트도 구글이 내년 하반기 새로운 컴퓨터 운영 시스템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히며 주가가 2%이상 급락했다.
한편 장이 끝난 뒤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는 예상처럼 3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지만 손실폭이 전망치를 하회한데 힘입어 시간외거래에서 7%가까이 급등했다.
케이뱅크 캐피털마켓의 수석 트레이더인 케빈 크루스젠키는 "투자자들이 본격적인 실적발표를 앞두고 포지션에 심사숙한 듯 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