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에선 국내 PB배관재 시장점유율 1위, 귀금속 및 비철금속 자원재생분야에서 점유율 1위인 애강리메텍이 수혜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7일 지식경제부는 희유금속에 대한 정부의 비축량을 대폭 늘리는 등 도시광산 활성화 정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산업폐기물에 포함된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도시광산산업 육성의 일환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우선 도시광산 기업의 산업단지 입지 규제가 완화된다. 도시광산 기업은 현재 제조업이 아닌 서비스업의 일종인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종'으로 분류돼 산업단지 내 공장설립이 제한돼 왔다.
이에 지경부는 관련 법률의 시행령을 개정해 국가 산업단지 내에 도시광산 기업의 입주가 가능토록 조치할 계획이며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허가요건도 완화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폐기물처리업 허가절차 중 '사전 적합 검토 절차'를 면제키로 했다.
희토류 등 희유금속에 대한 국가차원의 비축량도 확대될 전망이다.
조달청과 광물자원공사의 광물자원 비축시 도시광산에서 추출된 순환자원의 우선 매수 및 비축량을 늘리고, 희유금속의 비축규모를 적극적으로 늘릴 방침이라고 전해왔다.
이와 함께 도시광산 추출기술과 제련·정련기술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오는 2014년까지 8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해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하는 고순도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키로 한 것.
지경부 관계자는 "도시광산 산업이 활성화돼 소재공급 자급도가 증가될 경우 무역수지 개선, CO₂저감, 고용창출 등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이라며 "도시광산 산업 규제완화를 통해 향후 1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애강리메텍(사장 양찬모)의 올해 매출과 이익규모는 전년대비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이 전년 773억원에서 76% 늘어난 1361억원, 영업이익도 작년 60억원에서 올해 115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