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7일 “2/4분기 들어 연체율 상승폭 둔화 및 자산 건전성이 유지되면서 충당금 부담이 감소했다며 “2/4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51.7% 증가한 631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3.20%에 비해서 5bp이내의 하락으로 방어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1/4분기까지는 자산 건전성 악화속도가 빨라 지역경기둔화의 우려가 컸으나 2/4분기 들어서는 기업들이 추가적인 기업회생 절차 신청 등이 줄어들면서 연체율이나 건전성의 악화가 대폭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탑라인의 증가를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NIM 방어, 이자이익 유지 등 유지하는 자체만으로 충분히 다른 은행과 차별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은 부산은행의 올 해 순이익을 7.02% 상향 조정하고 하반기 은행업종 탑 픽으로 꼽았다.
은행업종 중에서 가장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가 유지되고 있고, 회복력이 가장 빠르며, 회복 이후에도 연속 가능한 ROE가 13%이상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가장 우려했던 만큼의 자산악화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충당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욱이 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과 이미 높아진 이익창출능력이 더욱 진가를 발휘할 시간도 머지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