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은 "이번 평가는 복합시트 출시를 통한 제품경쟁력 제고 및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수익창출기반 확대 등의 긍정적인 요인이 작용했다"고 전했다.
신화인터텍은 1977년 설립됐으며, 2005년부터 TFT-LCD용 광학필름(확산, 반사, 보호필름) 사업이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주력사업인 광학필름사업부는 2005년 삼성전자의 인증을 통해 삼성전자 납품 BLU업체에 대한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급격한 외형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신제품인 고휘도확산필름(PTR) 및 복합프리즘시트(PTX) 등 고도화된 제품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영업실적이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슬로바키아, 대만 등 현지 법인을 통해 매출처 다변화가 진행되는 등 수익창출기반의 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수요산업인 TFT-LCD 시장이 일부 품목에서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황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는 게 한기평의 지적이다. 이로 인한 실적변동성은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함께 부품사로서 교섭력이 취약한 편임을 고려하면 향후 수익성 하락 압력은 가중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비수익사업 구조조정, 기술 혁신 및 환율효과에 힘입어 영업수익성이 개선됨으로써 현금창출력이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처 다변화에 따라 중국 및 대만향 매출채권 비중이 증가하면서 운전자본이 과중한 수준이며 설비투자로 잉여현금흐름은 저조한 수준이다.
다만, 2008년 하반기 이후 환율의 고공행진으로 100억원 내외의 KIKO 관련 손실이 발생했으나 계약 금액의 대부분이 만료됨에 따라 추가적인 파생상품관련손실은 비교적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기평은 "과중한 운전자본부담으로 영업창출현금이 저조하다"며 "외부조달에 의존한 설비투자로 차입부담은 상당 폭 증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올 3월말 기준 부채비율 237.5%, 단기차입금의존도 44.4% 등 제반 재무안정성 지표는 여전히 열위한 모습이라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