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국내 양대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삼성전자·LG전자 공히 사상최대의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일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 총 수요가 304만대이며 월간 단위 역대 최다인 158만대를 팔아 시장점유율 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햅틱’ 계열 휴대폰의 누적 판매량은 200만대를 돌파했다. ‘햅틱’ 70만대, ‘햅틱2’ 55만대, ‘햅틱팝’ 40만대, ‘연아의 햅틱’ 20만대, ‘T*옴니아’ 15만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햅틱을 출시한 이후 국내 풀터치 폰 시장을 이끌어왔다"며 "풀터치폰 글로벌 최단기간 2000만대 판매에 이어 국내서도 햅틱계열 200만대를 달성하는 등 위상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출시한 연아의 햅틱과 햅틱팝의 인기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아의 햅틱은 내놓은 지 한 달 만에 20만대를 돌파했다. 햅틱팝 역시 3월초 출시 이후 매월 10만대 꼴로 팔려나갔다.
삼성전자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와 햅틱 기술이 만난 '햅틱 아몰레드'로 7월초 본격 마케팅을 전개, 프리미엄 시장의 우위를 지킨다는 방침이다.
LG전자도 국내 휴대폰시장서 사상 첫 월간 100만대 판매하면서 33.2%로 최고 시장점유율 기록했다.
LG전자는 6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총 100만7000대를 판매하면서 사상 첫 월간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이래 30% 선을 유지하던 시장점유율도 33.2%로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2009년 상반기(1~6월) 누적 점유율도 30.6%를 기록했다.
LG전자 측은 "실적호조의 일등공신은 올 상반기 나란히 출시한 쿠키폰과 롤리팝폰"이라면서 "쿠키폰은 최대 일 개통 1만1000대를 기록하며 누적공급량 48만대를 돌파했고, 롤리팝폰 역시 최대 일 개통 7500대로 누적 36만대가 공급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5월 출시돼 국내 휴대폰시장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와인폰도 누적 185만대를 돌파하며 200만대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