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기존사업의 실적 부진 지속 ▲영업현금창출력 대비 과도한 재무레버리지 및 단기화된 차입구조로 인한 유동성 제약에도 불구하고, ▲합병으로 인한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신규사업 비중 확대로 인한 수익기반 안정화 전망을 고려해 이뤄졌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아인스M&M은 1999년 5월 ㈜스팩트럼디브이디로 설립된 이후 DVD타이틀 제작, 유통사업 및 영화사업을 영위해 왔으나, 최근 비상장사인 아인스인터내셔날과의 합병으로 이너웨어 및 이미용가전제품 유통사업으로 사업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됐다.
합병 이후 주력사업으로 부상한 이미용가전사업은 양호한 인지도를 구축한 바비리스 브랜드의 이미용 가전제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특히 최근 볼륨매직기 등이 시장에서 히트하면서 매출실적이 확대되는 추세이며, 이너웨어사업은 엔카르타 브랜드를 중심으로 일정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기존 주력사업이었던 홈비디오사업은 시장 침체 등의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화사업의 경우 수입유통사업에 주력할 방침이어서 관련 매출은 향후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기평은 "아인스M&M은 전반적으로 과거 높은 실적변동성의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사업구조로부터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로 변화된 모습"이라며 "실적가변성은 완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합병 이후 개선된 수익창출력을 바탕으로 현금창출력도 개선될 전망이다.
그러나 일정수준 구축된 브랜드력에도 불구하고 이너웨어 및 이미용가전 유통사업의 시장지위는 다소 열위한 수준으로, 경기변동 및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매출변동성이 내재돼 있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이와함께 수입유통업의 특성 상 운전자본부담은 상존할 것이란 지적이다.
한편, 한기평은 "올 1분기 말 기준으로 316억원의 차입금은 아인스M&M에게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단기화된 차입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점은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금년 말 285만달러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의 조기상환청구가 가능하다는 점은 아인스M&M의 유동성을 제약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다만, 단기차입금의 대부분이 usance 및 구매자금으로 구성돼 있는 점, 보유 자사주를 바탕으로 한 재무융통성이 일정 수준 인정되는 점, 코스닥상장사로서의 양호한 자본시장 접근성 등은 아인스M&M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해 줄 것이라는게 한기평의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