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루비니 교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국제유가가 펀더멘털과는 상관없이 너무 빨리 올랐고 장기금리도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어 경기회복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면서, 글로벌 경제가 내년까지 더블딥 침체에 접어들 리스크가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경기부양책 추진에 따른 재정적자 부담이 인플레 우려를 높이면서 중앙은행들에 금리인상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유가급등과 재정적자라는 두 가지 악재가 경기회복에 양대 걸림돌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수개월 이내 실업률이 미국에서 11%, 유럽에서는 약 10% 정도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고용과 주택 그리고 산업생산 등 거시지표의 부진과 기업실적의 악화 전망도 경기하방 리스크를 높이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또 현재 세계경제는 경기회복의 조짐인 그린슈트보다는 노란 잡초가 더 많이 보인다면서, 자신의 견해로는 경기가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으며 경기회복 속도도 매우 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유럽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약화된 경제상황과 동유럽에 대한 서유럽은행들의 높은 노출도라면서, 그렇지만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보호주의가 정답이 될 수는 없다는 견해도 함께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