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올 하반기 부터 노키아 등으로 납품이 시작되면서 해외매출도 상승할 것"이라며 "인텔과의 제휴 등으로 미래 성장성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또 "중장기적으로 디지털 방송 확대에 따른 방송용 브라우저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실적 향상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국내 임베디드 브라우저 시장의 절대 강자
인프라웨어는 국내 휴대폰용 브라우저 시장의 70%, IPTV 브라우저 시장의 100%를 점유하고 있는 임베디드 브라우저 절대 강자이다. 특히 고기능성 휴대폰 보급의 확대, 이동통신사들의 다양한 데이터 요금제 출시 등으로 무선인터넷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풀브라우징 브라우저의 도입이 크게 확대되고 있어 인프라웨어의 고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임베디드 브라우저는 특성상 한번 Device에 설치되면 변경하거나 제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안정성에 대한 검증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그 동안 대형 이동통신사로부터 레퍼런스를 꾸준히 쌓아온 인프라웨어의 시장지배력은 앞으로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휴대폰의 활용성이 증가하면서, 브라우저 외에도 휴대폰용 File Viewer, E-Mail 솔루션 등 관련 응용 소프트웨어의 공급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하반기 노키아, 산요 등으로 해외 매출처가 확대될 전망
인프라웨어는 국내 시장에서는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지만(SK텔레콤, LG텔레콤 점유율 100%), 해외 시장에서는 아직 점유율이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3G폰의 확대로 인한 풀브라우징 브라우저의 수요 확산 추세와 함께 인프라웨어의 해외 진출도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를 통해 해외 수출을 진행해왔으나, 하반기부터 노키아 등 글로벌 휴대폰 업체에게 직접적으로 브라우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인텔의 MID(Mobile Internet Device)를 통한 모바일 기기 진출 전략에 협력 업체로 선정되고 투자를 유치받으면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인프라웨어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아직 1.8%에 불과해 해외 공급처 확대를 통해 레퍼런스가 확보된다면, 향후 글로벌 휴대폰 브라우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모바일 브라우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방송용 브라우저에도 주목해야
인프라웨어는 IPTV용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SK브로드밴드, KT, LG데이콤의 셋탑박스 공급사에 독점적으로 브라우저 및 미들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케이블 TV 분야에서도 브라우저 공급이 확실시 되고 있고, 지상파 디지털 방송 솔루션까지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기 때문에, 디지털 방송 시대가 도래할 경우 방송용 솔루션 분야에서도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