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7일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편성이 시작되기 전인 이달 18일부터 다다음달 9일까지 경북 대구를 시작으로 강원, 경남, 제주, 부산, 울산, 전북, 충북, 충남, 대전, 전남, 광주 순으로 13개 시도를 순회하며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시·도 재정협의회는 2차관 또는 예산실장을 단장으로 국·과장 등 8명 가량이 지자체를 방문해 진행된다.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내년도 재정운용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추경사업 집행 등 주요 재정사업의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재정부는 이를 통해 현장중심의 예산 편성이 가능해지고, 지자체 입장에서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예산당국에 적극 개진할 수 있어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정부는 앞으로 중앙과 지방의 의사소통이 보다 원활해지도록 협의회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