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남광토건에 따르면 전일 공시를 통해 밝힌 400억원대의 현금확보로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한 재무구조개선과 함께 해외신규사업에 투자한다.
앞서 전일 남광토건은 앙골라에 설립한 합작법인 NIEC에서 약 1300만달러(172억원) 배당과 NIEC 지분 10% 매각(1000만달러, 126억원), 대여금 940만달러(118억원) 등 총 3300만달러(416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관련, 남광토건측은 재무구조개선과 해외신규투자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남광토건의 부채비율은 예전 500~600%까지 높아졌으나 꾸준한 재무구조개선에 힘입어 현재 400% 전후로 떨어진 상태이다. 여기에 추가로 남광토건은 올 연말까지 부채비율을 200%대로 낮추기 위한 조치로 이번에 현금을 확보한 자금을 재무구조개선 자금으로 쓴다는 방안이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최근 해외배당수익과 지분매각자금등을 통해 400억원대의 현금을 확보했다"며 "일단 부채비율을 추가로 낮추기 위해 일부자금을 재무구조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를 통해 남광토건은 연말까지 현재 400%대까지 떨어진 부채비율을 200%대로 크게 낮춘다는 계획이다.
남광토건은 또 확보된 현금 일부를 재무구조개선 외에도 해외사업 투자용도로 활용키로 했다.
주로 사용되는 해외사업 투자금으로는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터키 해저터널공사등에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