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은 정보전자소재부문의 뛰어난 수익성유지와 중대형전지 및 LCD글래스의 사업구체화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석유화학부문내 ABS, 아크릴레이트 등 Specialty Chemical은 중국내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하반기 업황둔화에도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09년 이익상향치 반영하여 목표주가 21,5000원으로 상향조정
LG화학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155,000원에서 21,5000원으로 적극상향조정한다.
투자포인트는 1)정보전자소재부문의 뛰어난 수익성유지와 중대형전지 및 LCD글래스의 사업구체화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2)석유화학부문내 ABS, 아크릴레이트 등 Specialty Chemical은 중국내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하반기 업황둔화에도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또한, 화학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국내 IT업체보다 뛰어난 사업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업종내 Valuation할증은 타당하다고 판단한다.
목표주가 215,000원은 Sum-of-the-parts를 활용하여 석유화학 부문과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각각 Target EV/EBITDA 5.0배와 7.3배를 적용하였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Peer Group인 제일모직과 삼성SDI의 09년 예상 EV/EBITDA의 평균치를 적용하였고, LG화학의 사업경쟁력과 높은 수익성을 감안하면 다소 보수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한다.
◆2분기 매출액은 3조 3,625억원, 영업이익은 5,473억원으로 전망
2분기 LG화학의 매출액은 3조 3,625억원(YoY+3.8%, QoQ+14.7%) 영업이익은 5,473억원(YoY+31.4%, QoQ+23.1%)으로 전망한다.
사업부별로 석유화학부문은 양호한 PE시황으로 인한 전분기대비 높은 수익성이 전망되고, Specialty Chemical인 ABS와아크릴레이트는 중국내 견조한 수요증가에 따라 추가적인 판가상승이 예상되어 하반기까지 양호한 수익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PVC는 가성소다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카바이드PVC감산에 따른 안정적인 스프레드마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정보전자소재부문내 편광필름은 2분기중 단가인하율이 연중최고치 수준인 약 10%수준으로 추정된다. 다만, 4분기말 완공된 신규광폭라인의 본격가동화에 따른 물량증가로 인하여 단가인하폭을 상당부문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2차 전지 역시 단가인하에 대한 부담이 있으나, 1분기 원통형 신규증설 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이 2분기부터 진행되고 있어 판매물량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09년 영업이익은 1조 8,758억원(YoY+39.5%)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28%상향 조정한다. 이는 석유화학 부문의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이 하반기에도 유지될 것을 감안하였고,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단가인하 및 원/달러환율 하락에도 증설효과를 반영하여 기존 전망치 대비 약 9.6% 상향조정하였다.
◆하반기는 하이브리드용 중대형전지와 LCD글래스를 주목하자
7월부터 본격적으로 납품되는 하이브리드용 전지는 현대 아반테를 시작으로 빠르면 2010년 2분기부터 P-HEV용 중대형전지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BMW납품여부는 7월 중으로 최종납품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BMW는 향후 P-HEV가 아닌 다음단계인 EV용(순수전기자동차)으로 양산할 계획에 있어 납품성사시 글로벌 하이브리드전지 업체로의 한단계 높은 도약이 예상된다.
또한, 이미 GM사와의 2015년까지 단독납품이 확정되어 있어 납품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은 없다고 판단한다.
7월 안으로 LCD글래스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동사는 Captive User인 LG디스플레이를 확보하고 있어 단기내 성장보다는 장기적으로 기술적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하반기는 이러한 LG화학의 향후 우수한 성장동력을 확인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09년 하반기는 우수한 사업포트폴리오 보유에 따른 높은 수익성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불확실한 업황에 유일한 투자대안이라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