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조 776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늘었고 영업이익은 155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0%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018억으로 12% 줄었다.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후판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후판가격의 하락으로 2분기부터는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새로운 사업분야는 풍력사업이다. 지난해 풍력사업에 착수한 삼성중공업은 영국의 엔지니어링 업체와 공동으로 풍력발전 설비를 개발하고 5월 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풍력전시회에 출품하면서 미국시장에 진입했다. 2015년에는 풍력발전설비 매출 3조 원을 투입해 세계 7위권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5월 말에는 미국 Cielo사와 2.5MW급 풍력발전기 3기를 오는 2011년까지 텍사스주에 설치하는 내용의 LOI를 체결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삼성중공업은 조선 건설 풍력사업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선 사업 분야에서는 크루즈선 건조를 계획하고 있기도 하며 세계 최초의 쇄빙유조선을 건조해 극지방 원유 운송의 새 지평을 열기도 했다. 세계최고를 지향하는 삼성중공업의 미래는 무한하다. 현재 외국인의 수급을 살펴보면 삼성중공업의 지분을 계속해서 늘려나가고 있어 현재시장을 주도하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삼성중공업의 주가를 상승시키면서 종합주가지수를 상승시킬 가능성을 대단히 크게 보고 있다. 이만큼 삼성중공업이 우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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