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휴먼텍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대기업을 포함 3개회사가 인수에 대한 문의를 해왔지만 아직 구체적인 진행사항에 대해 밝히기는 어렵다"면서도 "합당한 조건이 제시 된다면 회사 매각에 대한 부분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실시된 유상증자와 관련, "최초 신고서상의 160억에는 못 미치나 당초 계획했던 140억이 정상적으로 납입 완료됐으며 회사채 발행과 자산의 매각을 통해 현재 현금보유액도 약 300억원 가량이 확보됐다"며 "주금납입 완료와 회사채 발행 성공으로 회사의 단기적 리스크였던 유동성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기반으로 향후 신규사업인 메탈실리콘 및 담수화 플랜트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동성 문제가 해결된 만큼 우선적으로 사업을 안정화시키고 기업가치를 높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회사 매각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9년 휴먼텍코리아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분사돼 국내 최초의 종업원 지주사로 시작했다. 주력사업은 클린룸 및 중소형 플랜트, 건설사업 등이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외 건설사와의 M&A 추진발표와 정부의 대체에너지 사업인 메탈실리콘 국책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장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