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이 건의문에서 중유재가공시설, 신·재생에너지시설 등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해 2012년까지 모든 투자금액에 대해 20%를 할인해 달라고 주장했다. 공제대상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하이브리드자동차, 전기자동차 등의 핵심부품인 '리튬이온폴리머전지 생산시설', 이산화탄소가 상공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시설', IT 기술을 접목하여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정보를 상호교환할 수 있게 하는 '지능형 전력망' 등 대규모 조기투자로 선점이득을 노릴 수 있는 시설도 공제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도 요구했다. 이어 하이브리드자동차, 천연가스버스 등 친환경 차량에 대한 세제혜택도 늘려줄 것도 건의했다.
상의는 또 "현재 시내버스, 마을버스에 한정되어 있는 '천연가스버스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을 회사 셔틀버스, 공항운행버스 등 모든 천연가스 사용 버스에 대해 확대 적용해 주고 기한도 2012년까지로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상의 관계자는 "우리도 2013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의무 대상국으로 지정될 수도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저감에 대해 보다 과감한 세제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도 녹색경영에 힘쓰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