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의 이승호, 심재인 애널리스트는 11일 "MLCC, 패키지 기판 등의 가동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고, 신임 CEO의 효율성 극대화 경영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2분기 연결 실적 기준으로 매출액 1.3조원, 영업이익 544억원을 기록해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2009 실적 전망 상향
동사를 탐방한 결과 2분기 연결 실적(매출액 1.3조원, 영업이익 544억원)이 컨센서스(영업이익 약 500억원)과 당사 기존 전망치(매출액 1.24조원, 영업이익 414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MLCC, 패키지 기판 등의 가동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고, 신임 CEO의 효율성 극대화 경영이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를 반영하여 2009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2% 상향하며, 적정주가도 2009년 PBR 2.73배(2002년 4월~9월 평균)인 71,600원으로 12%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주력 제품 가동율 상승
부문별 2분기 현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저가폰 비중의 일시적 증가로 PCB와 카메라 모듈은 1분기와 유사한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나 타 부문은 전분기대비 큰 폭의 신장이 기대된다. BGA는 반도체 경기가 저점에서 회복되고 flipchip CSP의 수요가 증가하며 2분기 매출이 25% 이상 QoQ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약 1.5%p 상승할 전망이다. Flipchip BGA도 2분기부터 수요가 증가하며 가동율이 크게 상승하여 매출액이 60% 이상 QoQ 증가하고 수익성도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전망이다. MLCC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중국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매출액이 25% 이상 QoQ 증가하고 8%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이 기대된다. 1분기 적자를 기록한 CDS 부문도 Power 제품 매출 급증으로 매출액이 약 25% QoQ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3%에 이를 전망이다.
-TV용 LED 시장에서의 기회
LCD TV용 LED 제조는 휴대폰 및 노트북용 LED에 비하여 대면적에 대한 균일성 및 높은 연색성, 구동칩 개발이 요구되어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다. 삼성LED는 삼성전자와의 오랜 공동개발로 Edge형 제품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동사의 TV용 LED에 대한 수요는 LG디스플레이, 소니 등으로 다양한 반면 휴대폰용 LED 시장과 달리 니치아와 유럽계 LED 업체가 TV용 시장
에 집중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삼성LED의 폭발적 성장이 2-3년간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2009년 LED 매출이 전년대비 162% 증가한 약 4,500억원,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 이상 증가한 1조원으로 잠정 전망하고 있다. 또 LED사업의 분리에 따라 2분기부터는 LED를 OMS 부문에 귀속하지 않고 전사 실적에만 포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