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DI지수(Baltic Dry Index, 벌크선운임지수)는 지난 2일 4106포인트를 기록, 전일 대비 425포인트 상승했다. BDI가 4000포인트선을 나타낸 것은 지난 해 9월 말 이후 처음이다.
BDI 상승세에 국내 대표적 벌크선사인 대한해운과 STX팬오션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일 대비 4.05%(3200원)오른 8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TX팬오션도 전일 대비 3%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BDI상승세는 당분간은 지속될 전망이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확실한 해운경기 회복 시그널로 보기엔 무리란 분석이다.
벌크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BDI 상승세는 중국의 철광석 수입 비중이 늘어나며 생긴 단기적 현상"이라며 "향후 상승세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