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반영하듯,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3500원으로 직전 목표주가 대비 16.9%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
◆목표주가 9만3500원으로 상향 조정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주택이 소진되고 있고, 해외에서의 수주 모멘텀이 2분기 말부터 예상된다는 점에서 GS건설의 리스크는 감소하고 강점은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 9만3500원은 09년 예상 EBITDA 497억원, 목표배수 7.5배(대신증권 유니버스 종목 평균), 투자자산가치 350억원(관계사 및 SOC지분), 순차입금 -303억원을 감안하여 산출한 가격이다.
◆리스크 감소 및 수주 모멘텀 부각
GS건설의 현재 미분양주택수는 약 7000세대 수준으로 여전히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일산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미분양주택이 감소하고 있다. 미분양주택의 절대치가 많기는 하지만 현재의 분양률(미분양 현장만의 분양률은 69.7%로 추정)을 유지할 경우에도 시행사가 PF를 상환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사미수금과 그에 따른 대손상각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그 규모는 08년과 비교하여 상당폭 감소할 전망이다. 09년 완공 예정인 미분양주택수는 700세대 수준인데 이중 서울/수도권 미분양주택은 분양률이 80%를 상회하기 때문에 대손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지방의 260여 세대 미분양주택에 대해서 대손충당금을 쌓을 필요가 있겠지만 그 규모는 200~300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물론 2010년 이후 준공 시점이 도래할 미분양주택이 5000세대를 상회하고, 착공전 PF의 규모가 2조1000억원을 달한다는 점은 동사의 리스크로 남아있다. 하지만 09년 초를 기준으로 동사의 리스크가 점차 해소되어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해외 수주 모멘텀 재개
지난해 4분기 이후 해외 플랜트 수주가 급감했지만 09년 2분기 말부터 본격적인 해외수주가 기대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융 경색의 여파로 발주가 지연되거나 취소되던 중동 지역에서의 발주 재개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가 재상승, 자재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지연되었던 중동지역의 프로젝트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GS건설도 6월 이후 신규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