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북한 핵실험 징후를 포착한 한국 정부의 발표에 이어 북한 조선 중앙 통신이 이같은 사실을 공표한 이후 지정학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시장에 부담을 안겼다.
다만 이미 북한이 이번 실험이 처음이 아닌 데다, 유엔(UN)의 우주발사체 실험 비난 이후 핵실험 가능성을 몇 차례 경고한 바 있어 충격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오후장 들어 일본 증시는 50엔 가까이 상승 폭을 축소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이내 안정을 찾더니 다시 1% 이상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시 32분 현재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7.46엔, 1.27%오른 9343.27엔을 기록하고 있다.
북한의 2차 핵실험 소식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오후 들어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으나 상품가격 상승과 경기회복 기대감에 부동산과 철강주들이 강세를 지속하며 지수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외환 시장의 엔/달러 환율도 94엔 중반선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점도 수출주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재료가 되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 하락한 2565.72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기업공개를 재개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누름돌로 작용했다. 당초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이르면 10월 정도에 IPO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홍콩 증시 역시 중국 기업의 IPO 부담감에 0.64% 하락한 1만 6953.61로 전장을 마감했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오후 들어 0.22% 반락한 6772.76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