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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5/25) -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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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09년 5월 25일(월)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LG화학

-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4,165억원으로 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고수준에 근접했으며 중국발 수요 호조, IT 경기 회복 등을 감안하면 2009년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
- 석유화학 분야의 경우 2009년 하반기 이후 펼쳐질 유화 경기 하강 국면에서도 다각화된 사업구조로 인해 타사대비 높은 이익 방어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정보소재 분야의 경우에도 기초 소재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어 긍정적

▷ 제룡산업

- 동사는 변압기 전문 업체로써 주력 제품인 아몰퍼스 변압기 부문에서 안정적인 매출 기대. 지난해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DuPont사와 SIDT(지중매설변압기) 판매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DuPont을 통하여 북미시장에서의 매출이 본격화되면 동사는 한 단계 Level-up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20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0억원과 5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PER 7.8배 수준으로 자본재 평균 PER 11.8배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 추천 제외주

▷ 동국제강

- 기관매물 출회 및 탄력 둔화로 제외하나 실적 호전이 기대되므로 지속적인 관심요

▷ KB금융

- 기관매물 출회로 제외하나 이익개선세로 인한 턴어라운드 기대로 지속적인 관심요

▷ 주성엔지니어링

- 지속적인 기관매물 출회로 손절매


◆ 기존 추천주

▷ KCC

- 전방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제품인 도료, 유리, 건축자재 매출 견조. 가동률 상승과 고부가가치 폴리머 생산비중 확대되어 실적개선이 예상됨.
- 수원 부지에 대한 자산가치 및 현대중공업, 현대상선 등 보유 상장유가증권의 가치가 동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 메리츠화재

- FY2008 4/4분기 중 1,817억원 규모의 RG보험 손실이 발생하여 그 동안 우려되어왔던 리스크는 제거된 상황이며 FY2009 수정 ROE는 24.7%로 상위 5사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
- FY2008말 기준 장기보험 고성장 지속으로 원수보험료가 전년대비 10.2% 성장하였으며 4/4 분기 자동차보험은 전년대비 2.7% 증가하여 타사와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gap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됨

▷ GS건설

- 최근 서울, 수도권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은 미분양이 많은 동사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동사 역시 적극적인 미분양 해소 노력으로 내실 있는 성장 토대를 마련 중
- 중동 수주시장이 빠르게 반전하고 있어 2분기와 3분기에 주요 플랜트 수주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올해 30억 달러이상 수주를 달성할 전망

▷ 신세계

- 센텀시티 오픈 및 신세계마트 합병으로 인한 매출 증가 반영으로 4월 총 매출액과 매출액은 각가 9,708억원, 7,556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각각 18%, 13% 증가
- 신세계 센텀시티 영업호조로 6월부터 백화점 부문 손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국내 증시 회복에 따른 삼성생명 보유지분 및 자회사의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 삼성전기

- 3월부터 대폭적인 영업실적 호조가 나타나 1분기 영업적자가 동사의 예상치 대비 대폭 축소되고 엔고와 강한 대만달러 영향에 따른 반사 수혜가 나타나 동사 개별 제품의 점유율이 상승
- 신규 성장동력인 LED는 주요 매출처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파르게 상승하여 2분기 매출액은 1분기대비 9% 증가한 1.22조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

▷ LS

- 동사의 주요 자회사인 LS산전, LST전선, LS엠트론 등이 실적개선세가 유지되고 있고, 그린시대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음
- 경기방어적 성격이 강했으나, 지주사 전환, SPSX 인수, 대규모 설비 증설, 구조조정 및 인접사업 진출 등으로 인해 성장기업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

▷ 한화증권

- 중소형 증권사 중 높은 수준의 자기자본과 고객예탁자산,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동사는 대한생명과 한화손해보험, 제일화재 등의 계열 금융사와의 시너지가 기대됨
- 최근 브로커러지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상 ROE가 10% 수준까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

▷ 희림

- 최근 정부 주도로 확대되는 공공 프로젝트의 성격이 대형화, 복합화됨에 따라 대형 프로젝트 설계능력을 갖춘 동사의 수혜가 예상됨
- 국내 공공발주 프로젝트의 확대로 인한 빠른 국내부문에서의 외형확대 및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8%, 30% 증가할 전망

▷ 코오롱건설

- 동사는 지난 2007년부터 지방 주택사업을 축소하고, 환경 및 플랜트사업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수주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수처리 공공턴키사업의 경쟁력이 높고, 바이오에탄올 플랜트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등 다른 중견 건설업체와 차별화된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 토비스

- 산업용 모니터 사업군의 캐시카우 역할과 TFT-LCM 사업군이 성장 견인을 하며 실적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TFT-LCM 사업군의 경우 올해들어 매출처의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가고 있음
- 신사업군이라 할 수 있는 ASLCD(Application Specific LCD)와 터치패널 사업군의 하반기(3,4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 영원무역

- 원화 약세에 힘입어 올해 꾸준히 OEM 수출이 지속될 전망이고, 골드윈코리아와 해외공장으로부터의 지분법 이익도 증가가 예상되는 등 안정성 높은 실적이 달성될 전망
- 동사의 지주회사 전환이 자사주가치 부활과 배당정책 개선 가능성 측면에서 주가 재평가 기회가 되는 점도 긍정적

▷ 한국제지

- 큰 폭의 펄프가격 하락으로 인해 동사의 4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7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
- 향후 원/달러 환율 안정화에 따른 외환관련 손실 감소 효과도 기대되며 자회사들의 어닝 쇼크에 의해 실적이 변동할 가능성이 작고, 낮은 부채비율 등 재무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점에 주목

▷ 베이직하우스

-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도 100% 자회사인 백가호상해유한공사를 통한 중국사업이 연간 70%에 이르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2009년에는 240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가능할 전망
- 국내사업부도 지난해 부실채권 및 재고자산에 대한 평가충당금을 대규모로 산정해 큰 폭의 적자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비용절감 및 재고자산평가손 환입가능성 등으로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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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가는 급락, 빚은 그대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이른바 '빚투'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가 없고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계좌는 반등을 기다리기에 앞서 부족분부터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정해진 기한까지 추가 담보를 납입하거나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주가 회복 전에 보유 주식이 강제 처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800원(6.35%) 내린 1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3만2000원(10.44%) 하락한 11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각각 7.57%, 9.46%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한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도 커지고 있다. ◆ 주가 급락에 담보비율 하락…납부기한 넘기면 반대매매 문제는 주가가 떨어져도 빌린 돈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담보로 잡힌 주식의 가치가 하락하면 대출금 대비 담보비율이 낮아지고, 유지 기준에 미달할 경우 추가 담보 납입이나 대출 상환 요구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다른 담보 없이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 한 종목만 담보로 잡혀 있고 대출금이 그대로라면, 담보비율이 150%였던 계좌는 지난 5일 하루 하락만으로 각각 약 138.6%, 135.8%까지 낮아진다. 유지 비율 140%를 적용받는 계좌라면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수준이다. 이자와 비용 등을 제외한 단순 계산으로, 실제 계좌의 담보 상태와는 차이가 있다.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1억5000만원어치를 담보로 1억원을 빌린 투자자는 지난 5일 주가가 7.57% 떨어지면서 담보 가치가 약 1억3865만원으로 줄어든다. 증권사가 요구하는 최소 담보 가치가 1억4000만원이라면 하루 만에 약 135만원의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셈이다. 부족분을 제때 채우지 못하면 반대매매로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들은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고객에게 부족 금액과 납입기한을 안내하고 있다. 현금 입금이나 증권 입고, 보유 주식 매매, 신용융자 현금상환 등으로 부족분을 해소할 수 있지만, 기한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동안 주가가 더 떨어지면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고객의 추가 납입 여력과 담보가치가 동시에 낮아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계좌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신용융자 잔액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8조7715억원으로 전날보다 1269억원(0.44%) 증가했다. 같은 날 위탁매매 미수금 관련 반대매매 체결액은 약 84억2000만원으로, 이달 4일 약 39억원의 두 배를 웃돌았다. 이에 정부는 반대매매가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3개월간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140% 유지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주가 급락에 따른 일시적인 담보 부족이 대규모 강제매도로 이어지는 상황을 완화하려는 조치다. 다만 규제 완화가 모든 계좌의 반대매매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담보 유지 기준과 적용 대상, 기존 담보 부족 계좌의 처리 방식 등은 증권사별 시행 방안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조치는 신용융자에 대한 담보비율 유지 의무 면제로, 주식담보대출 등 다른 대출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다. 증권사들은 정부 발표 직후 내부 검토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과 기존 계좌에 미치는 영향은 검토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담보부족 고객의 단기 반대매매 가능성이 낮아졌다"면서도 "다만 반대매매가 과도하게 일어나면 오히려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높다. 주가 급락과 강제매도가 맞물려 하락세를 심화시키는 상황을 경계할 필요는 있다"라고 전했다. ◆ 메모리 업황은 견조하다는 평가…반등까지 버틸 여력이 변수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최근 주가 하락이 기업의 기초체력에 비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미주 영업·마케팅 채널을 점검한 결과 당장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 역시 수요 감소보다는 건설 지역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27년 예상 순자산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각각 1.13배, 1.0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고, 잠재적 위험보다 기대수익에 압도적으로 무게가 실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도 이번 급락이 반도체 업황 자체의 악화보다는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수급 충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의 AI 산업 규제 강화 우려와 헤지펀드 청산 등이 기술주 전반의 하락을 부추겼다는 설명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민주당 역시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을 중시하는 만큼 데이터센터 건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미국 내 투자가 지연되더라도 동맹국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연산 수요가 유지될 수 있어, 정책 우려가 과도했다는 점이 확인되면 시장도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곧바로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iM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말까지 저점을 높이더라도 내년 상반기에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년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협의와 장기공급계약의 이익 방어력이 확인돼야 본격적인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AI 관련 기술주 역시 주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AI 산업이 고성장 국면에 있지만 관련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적자인 데다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근본적으로 AI 기업들과 빅테크들의 현금흐름 개선 단서가 입증되기 전에는 악순환이 끊어지기 어려워보인다"라며 "시장은 3분기 실적 시즌에서 이 단서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4분기 실적 시즌까지는 가야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2026-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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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용적률 1.2배 허용한다더니…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와 여당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인센티브를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연내 통과가 기대됐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의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의 부정부패 가능성을 지적하며 공공 정비사업 확대를 언급하면서 정부의 민간 정비사업 지원 기조가 약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은 이미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진 만큼 제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추가적인 요건과 제한이 붙을 수 있어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사업성 개선 효과가 폭넓게 나타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합의 됐지만 실제 법안 통과는 미지수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을 법적 상한 1.2배까지 부여하도록 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마련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법안 개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I일러스트=이동훈 선임기자]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간 협의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오 시장과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위축된 민간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는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10대 개선 과제'를 국토부에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8개 과제를 수용했으며, 나머지 과제 중 하나인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법적 상한의 최대 1.4배, 공공재개발 사업에는 최대 1.3배의 용적률을 적용하는 점을 들어 민간 정비사업에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에도 법적 상한의 1.2배 또는 1.3배까지 용적률을 추가로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국토부는 용적률 1.2배 방안을 최종 선택해 여당과의 협의 과정에 있으며 이를 포함한 도정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다. 이 제도가 확정되면 법적 상한 용적률이 300%인 서울시내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360%까지 용적률을 늘릴 수 있으며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250%에서 300%까지 받게 된다.  서울시 추산에 따르면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이 법적 상한의 1.2배로 높아지면 2031년까지 약 4만3000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순증 물량은 기존 목표인 8만7000가구에서 13만가구 수준으로 늘어난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률 법적 상한 1.2배 상향이 모든 사업장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용 가능한 사업장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이같이 추산된다"고 말했다. 시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의 정비사업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적률 상향이 이뤄지면 단순계산시 35만가구 착공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다만 법안 처리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개정안의 방향성은 마련됐지만 국토부와 여권에서 법안 처리에 신중을 기한다는 입장이라서다. 실제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용적률을 1.2배까지 높이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도시정비법처럼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협력하겠다"면서 "서울시와 실무 협의를 하고 있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국토부와의 실무협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도정법 개정안은 국토부가 아닌 여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안으로 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보다 야당과의 협의가 우선시 될 것"이라며 "세부적인 개정안 내용에 대해 서울시의 검토를 요청하는 경우가 아직 없었고 단지 서울시의 요청사항만 국토부에 전달된 상태"라고 말했다.  ◆ 與 지역별 차등적용 등 추가 조건 내놔…대통령 비판 인식도 통과 변수 이미 방향성이 확정됐음에도 정부와 여당이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서울시는 "서울시 입장은 이미 전달한 만큼 개정안 처리를 신속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대했던 연내 국회 통과가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법안 개정에 시간이 소요될 사안도 발생했다. 당정협의 과정에서 여권의 추가 사항이 거론되고 있어서다. 먼저 지역별 차등적용이다. 강남·서초·송파구의 강남3구와 용산구의 민간정비사업은 용적률 추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또 늘어난 용적률로는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만 짓도록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에 대해 예외를 주지 못하도록 명확히 하는 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일단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당에서 요구하는 추가 사안은 서울시가 고려했던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내부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 추가 소요와 진통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부분은 서울시가 크게 반대할 사안은 아닌 만큼 개정안 통과를 크게 늦출 요인이 아니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는 사업성 증대가 절실한 비도심 강북지역에 중점적으로 배정할 수 있고 또 강남권 등 인기지역에서는 재건축 이후 사업성까지 고려해 고밀 재건축을 크게 반기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요구 사항인 재개발 임대주택 공급 완화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내 통과 가능성을 조심스레 예측하면서도 막판 진통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재명 정부출범 이후 사안마다 극한대립에 빠진 서울시와 국토부의 관계 때문이다. 협의 과정도 순탄치 않다. 오세훈 시장은 홍 장관과의 빠른 만남을 원한다고 말했지만 홍지선 장관은 실무협의부터 마무리한 다음 만남을 공식화한 상태다. 도정법 개정 사례도 마찬가지다. 국토부는 '서울시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말한 반면 서울시는 국토부가 도정법 개정에 대해 시 의견을 요청한 사례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재개발 사업장을 찾아 공공 재개발을 강조하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한 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공재개발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데 민간정비사업은 부정 부패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이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을 악마화한다고 비판했다. 시장 전문가는 "대통령이 맞대 놓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했는데 여권이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법안 개정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정비사업에 대한 방향성은 국정과제에도 명시돼 있는 '공공성 강화'며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도 있는 만큼 국회나 정부의 제도 개선에 일정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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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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