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뉴욕 증시가 투자 심리를 고조시키고 있으며, 일부 수출주들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는 점도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
15일 일본 증시는 핵심기계수주 지표 호재와 수출주 강세 등의 영향으로 2% 가깝게 상상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대만과 홍콩 증시가 2% 정도 상승하는 가운데 전날 상대적으로 선전한 중국은 보합권에서 소폭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1.24엔, 1.66% 오른 9244.97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의 반등과 예상보다 감소폭이 줄어든 민간 기계수주 지표가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개장전 일본 내각부는 지난 3월 핵심 기계수주액이 7279억엔으로 전월대비 1.3% 감소했다고 발표, 5.1%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들의 전망치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전날 예상보다 양호한 연간 손실 규모를 공개한 소니가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 분위기를 주도했다.
반면 8000억엔 증자설이 제기된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이 3대 은행주 가운데 홀로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08분 현재 전날보다 0.16% 상승한 2644.2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다우존스 통신은 중국의 신규대출 감소와 관련, 중국 정부가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에 나서줄 것으로 촉구하고 있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중국 정부의 통화정책 기조가 변하지 않은 가운데 중국 당국자들은 은행 대출의 오남용이나 혹은 공급이 충분치 않을 경우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10% 오른 6497.80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증시도 1.94% 오른 1만 6862.86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