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DVD 렌탈업체인 블록버스터(Blockbuster)는 1분기 매출이 월가의 기대 수준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 주가가 급락했다.
14일(현지시간) 노드스트롬은 1/4분기 순익이 지난해 1억 1900만 달러에서 8100만 달러(주당 37센트)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31센트의 순익을 기록해 월가의 예상치인 주당 26센트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매출은 17억 1000만 달러로 9.2% 감소했으나 시장의 기대수준에는 부합했다.
이날 노드스트롬측은 1분기 실적 발표와 더불어 올해 주당 순익 전망치를 기존 1.1~1.4달러 범위에서 1.25~1.5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의 주식은 정규거래에서 3.4% 상승했으며 마감후 거래에서도 2.6% 더 오른 21.50달러에 거래됐다.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한 월마트(Wal-Mart)는 정규 거래에서 1.86% 하락했지만 마감후 거래에서는 소폭 반등했다. 이날 월마트는 1/4분기 주당 77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블록버스터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0% 이상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블록버스트는 특별항목을 제외한 1분기 순익은 주당 19센트를 기록했으며 분기 매출은 11억 20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순익은 월가의 전망치인 주당 15센트를 상회했지만 매출은 12억 9000만 달러를 예상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블록버스터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10% 이상 급등했지만 실적 발표후 21.9% 급락한 89센트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