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세계 경제 위축에 따른 투자 소득의 감소와 엔화 강세 영향이 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일본 재무성은 13일 지난 2008 회계연도 경상수지 흑자가 전년대비 50.2% 급감한 12조 2291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3월 경상수지는 1조 4856억엔 흑자를 기록, 전년 동월 2조 9024억엔에 비해 48.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3개월째 전년대비 흑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중이다.
세계 경제 약화와 엔화 강세에 따른 투자소득의 감소가 경상 흑자 감소세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한 해 동안 소득 수지는 한해 동안 14조 5593억엔을 기록해 2007회계연도의 16조 7554억엔에 비해 2조 1951억엔 줄었다.
물론 경상 흑자가 크게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교역이 급격하게 감소한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가 대폭 줄어든 데 있다. 지난 회계연도 무역수지는 1조 1704억엔 적자를 기록, 직전연도 대비 10조 927억엔 감소했다. 연간 수출액은 전년대비 16.3% 감소했고, 수입액은 3.9% 줄어들었다.
서비스수지는 2조 1729억엔 적자를 기록해 한 해 전보다 4231억엔 적자 폭이 축소됐다.
한편 2008회계연도의 일본 투자수지가 16조 7303억엔 적자로 전년대비 5조 2372억엔 적자 폭이 감소한 가운데, 자본수지는 17조 2229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적자 폭이 5조 1301억엔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