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의 소현철,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11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대형 LCD 패널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어 가격 상승폭이 기존 추정치보다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들은 또 "2분기 턴어라운드 전망, 중국 LCD TV 수요강세, 12월 7세대 파주 공
장의 감가상각 종료에 따른 42” FHD LCD TV 가격경쟁력 강화등을 고려해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비중확대'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LG디스플레이 (034220) - 매수
원화강세 속에서도 2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2009년 1분기 북미 LCD TV 시장에서 Vizio 1위 기록
5월 패널 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2009년 2분기 흑자전환 전망
2009년 예상 PBR : LGD 1.2배, AUO 1.3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2,000원 유지
2009년 1분기 북미 LCD TV 시장에서 Vizio 1위 기록 LG디스플레이의 전략거
래선인 Vizio는 2009년 1분기 북미 LCD TV 시장점유율(판매수량기준)에
서 전분기 대비 8%p 증가한 22%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였다.
2008년 10월 Vizio의 최대주주인 Amtran과 LG디스플레이는 중국 쑤저우
에 LCD 모듈과 세트를 동시에 생산하는 합작사(Suzhou Ranken
Technology)를 설립하였다. Vizio는 동 합작사로부터 저렴한 LCD TV 세
트의 안정적 조달을 통해서 월마트 등 미국 할인매장에서 공격적인 LCD
TV 판매를 확대하였다. 북미시장에서 Vizio의 약진은 LG디스플레이가 지
속적으로 추진한 고객강화전략의 결실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이는 최근 신
규 양산을 시작한 LG디스플레이의 8세대와 6세대의 물량소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2009년 5월 대형 LCD 패널 가격 상승세 지속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LCD
TV 가격이 2004년 1분기 CRT TV 가격수준까지 하락하면서 LCD TV의
CRT TV 대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정부의 가전하향정책으로 중
국농촌에서 LCD TV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금번 노동절 LCD
TV 판매가 당초 예상치를 뛰어넘었다고 뉴스소식을 통해서 보도되고있다.
2009년 8월 노트북과 모니터의 Back-to-School 판매를 위해서 PC 업체
들이 지난 6개월의 극단적인 보수적인 구매전략에서 벗어나 노트북과 모니
터 패널구매를 큰 폭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결론적으로 대형 LCD 패널의
수요증가가 LCD 업체들의 공급증가를 초과하고 있어 5월 LCD 패널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 유지 4월17일 당사는 2009년 2분기 면적
당 평균판가 +3.3% QoQ, 영업이익을 –620억원으로 전망하였다. 그러나,
최근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어 대형 LCD 패널가격 상승폭이 기존 추정
치보다도 확대되고 있다. 당사는 2분기 면적당 평균 판가는 +5%이상 QoQ
으로 예측되어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는 2009년 2분기 흑자
전환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LGD 주가조정은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주에
대한 투자심리둔화에 기인되고 있다. 그러나, ▶2009년 2분기 흑자전환의
턴어라운드 전망 ▶중국 LCD TV 수요강세 ▶2009년 12월 7세대 파주 공
장의 감가상각 종료에 따른 42” FHD LCD TV 가격경쟁력 강화 ▶LG전자
의 PDP와 CRT TV 구조조정과 LCD TV 판매확대 전략을 고려하여 LG디
스플레이에 대한 ‘비중확대’를 제시한다. LCD 상승국면에서 항상 필립스의
오버행 이슈로 주가가 저평가를 받았지만, 지난 3월 필립스의 모든 지분이
매각되었기 때문에 수급상의 이슈도 해결되었다. 2009년 예상 PBR은 LG
디스플레이 1.2배, 대만 AUO 1.3배로 LG디스플레이는 AUO보다도 저평가
를 받고 있다. 따라서, 원화강세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의 주가
는 Re-Rating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