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증시의 하락으로 인해 국내증시에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소폭 상승하며 최근 2주간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우리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실적이 1/4분기를 바닥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신규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28일 1/4분기 매출액이 96억5700만원, 영업이익이 4억6100만원, 순이익이 1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16.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와 순이익은 각각 43.1%, 97.6% 감소한 수치다.
우리투자증권의 이주호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곡물가와 원/달러환율의 상승으로 인해 올해 1/4분기 실적이 저조했다"며 "최근 곡물가의 하락과 환율의 하향안정화 추세에 따라 낮은 가격에 구매한 원재료가 투입되는 2/4분기부터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국내 최대의 종합식품업체로 우월한 시장지배력과 소재식품, 가공식품, 제약/바이오 등 조화로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며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올해 주가상승폭이 적어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추천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지난해 10월 28일 52주 최저가인 9만6000원을 기록한 후 10만원과 20만원 사이를 횡보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으며, 이날 오후2시 22분 현재 전날에 비해 0.59% 증가한 1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24일부터 최근 2주동안 단 하루를 제외하곤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