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선호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향후 자산관리영업의 근간이 될 CMA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과 슈퍼스텝다운 ELS에서 드러나듯 높은 상품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증권의 WM부문 경쟁력을 통한 이익창출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한 삼성증권이 하반기부터 시행될 지급결제업무 허용에 따른 최고의 수혜를 누리게 될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지급결제업무 허용으로 CMA계좌를 활용해 25만명 수준의 삼성그룹 임직원의 급여통장 및 삼성카드를 비롯한 금융계열사 관련 결제계좌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PB조직을 통해 축적돼 있는 자산관리부문 노하우와 압도적인 잠재 CMA수요는 WM 경쟁력을 한단계 레벨업시킬 원동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5%, 35.9% 감소한 2703억원과 22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실적 감소의 주요 요인은 신용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채권평가손실로 상품운용손익이 23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수탁수수료가 거래대금 감소로 전년대비 27.1% 감소했으며, 수익증권 취급수수료도 전년대비 37.0% 감소한 803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