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은 4일 2009년 1분기 영업이익이 3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6%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620억원, 순이익은 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도 예상치 못한 깜짝실적이다. 증권사 대부분이 LG마이크론의 1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영업이익은 200억원 내외, 순이익은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다만 메리츠증권은 LG마이크론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537억원과 166억원으로 기존 예상치인 2153억원과 22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증권의 문현식 애널리스트는 4일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PCB부문에서 두 자릿수 정도의 이익률이 나와야 가능한 실적이다"며 "오는 6일 컨퍼런스콜이 열려봐야 정확한 내막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