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증시에서 기아차는 11시4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2.71%) 오른 9470원에 거래됐다.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와 JP모간증권 창구를 통해 각각 49만2140주, 5만7500주가 매수되며 오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작년 평균인 1103원 보다 높아 수출비중이 69.4%인 기아차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출시한 포르테와 쏘울의 인기가 꾸준하고 지난 2월 모닝 LPG 모델을 선보인데 이어 쏘렌토 후속 및 포르테 쿠페 등 신차가 나올 예정이어서 내수시장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아차 내수시장 점유율이 2007년 22.3%에서 작년 27.4%로 상승한 데 이어 올년 31%, 내년 33.1%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올 1/4분기 내수시장에서 판매량이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했다. 이에 시장점유율이 전년동기 24.8%에서 31%로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