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4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엔/달러는 전주말 뉴욕시장 종가에서 0.90엔 급등한 98.15엔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증시가 미국 증시 하락 악재를 극복하고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뉴욕 증시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개장 초반부터 꾸준히 상승한 끝에 98엔 중반선까지 올랐으나, 이후 98엔 초반선으로 소폭 밀리는 모습이다.
다음날 발표될 1/4분기 단칸지수가 30년래 최악의 결과를 내놓을 것이란 우려도 엔화 가치 추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다만 미국 자동차업계의 앞날이 불투명하다는 점과 금융 불안이 재연되고 있다는 점이 추가 상승을 막고 있는 요인이다.
오전 중 130.50엔까지 올라섰던 엔/유로는 엔/달러 상승이 막히면서 130엔을 부근에서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전날 도쿄 시장 마감 시점에 127엔 선을 테스트한 것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목요일 개최될 정책이사회에서 금리를 인하한 후, 당분간 추가 금리인하를 자제할 것이란 전망이 전반적인 유로화 가치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