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1월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1.7% 상승, 전년동월비로는 6.3%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기록한 월간 0.2%(0.1%에서 수정) 하락 및 전년대비 8.9% 하락한 것보다 개선된 수치다. 다만 2006년 4월의 최고점에선 여전히 9.6%나 낮은 수준.
FHFA는 1월의 주택가격 상승이 일부 지역에서 주택매매가 급증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결과만으로 주택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보긴 이르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TD증권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샤메인 버스카스(Charmain Buskas)는 “주택가격이 반등했다고 결론지으려면, 적어도 수개월 연속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져야 한다. 게다가 현재 주택재고도 과잉인 상태”라고 지적했다.
지역별로 9개 지역 가운데 8개에서 주택가격이 상승했거나, 전월과 변함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