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4일 오전 10시 16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지난 2006년 10월 회사 인적분할로 설립된 스페코플랜트는 지난 2007년에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개선을 이뤄냈다.
스페코플랜트는 지난해 매출액 302억원, 영업이익 9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9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7년 매출액 88억원, 영업손실과 순손실 각각 8억원, 9억4000만원과 비교할 때 괄목할만 한 성장세다.
스페코 관계자는 자회사의 실적개선과 관련 24일, "지난해 환경과 제철 쪽에서 대규모 플랜트를 많이 수주했다"며 "수주가 많다 보니까 매출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수익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환경설비 부분이 지난 2007년에 초기 진입이었다면 이후 기존 거래처를 강화하고 전문화하고 특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실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향후 스페코플랜트의 재상장도 추진하겠다는 의사도 밝히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일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회사의 실적개선을 이어가면서 향후 재상장 추진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코는 스페코플랜트 지분 13.83%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주주를 비롯해 우호지분까지 포함하면 77.44%를 보유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