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만 정부는 은행들이 신용카드 대출에 부과하고 있는 이자율의 상한선을 15.5%~15.8%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주 대만 의회가 잠정적으로 합의한 금리 상한선인 12.5%를 크게 웃도는 수준.
정부의 이같은 계획안은 이날 오후 류차오쉬안 대만 행정원장에게 보고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만 의회는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선을 급격히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금융기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지난 주말 대만 증시는 의회의 관련법안 통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융주 지수가 3% 가까이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린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대만 정부의 이같은 계획안에 힘입어 금융지수는 1% 가량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