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지표 호재로 상승한 뉴욕 증시가 안도감을 부여했으며 유가와 상품가격의 상승으로 원자재관련주가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다만 고점에서는 최근 랠리에 대한 피로감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일본 증시는 한때 기술적인 저항선인 80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경계매물에 밀리며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은 상품주의 강세에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대만과 홍콩 증시도 강세로 마감했다.
18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3.98엔, 0.29% 상승한 7972.17엔으로 마감, 나흘째 상승했다.
이날 이 지수는 오전, 오후 한때 8000엔선을 돌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고점에서는 소니를 비롯한 주력주들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장 마감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로 옮겨가면서 관망무드가 강화됐다.
미즈호 금융지주가 3% 상승하는 등 은행주들은 강세를 보였지만 자동차와 첨단기술주들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매월 장기국채 매입 규모를 4000억엔 늘어난 1조 8000억엔으로 확대하기로 결의했지만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40포인트, 0.24% 상승한 2223.7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도 1.01% 오른 145.5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3% 이상 오른 국제유가와 상품가격의 상승으로 장시구리와 시노펙, 페트로차이나 등이 오름세를 보였으며 방직관련주도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세계은행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5%에서 6.5%로 하향 조정했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39.08포인트, 1.86% 상승한 1만 3117.17로 마감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0.12% 상승한 5047.54포인트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