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연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인포피아 투자보고서를 내고 "안정성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성장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분석했다.
그는 "고령화 사회에서 진단의약 중요성이 제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계 헬스케어 시장 성장률도 연평균(CAGR 06~11) 13.2% 전망된다"며 "늘어나는 당뇨환자로 혈당진단 시장의 성장 예상으로 인포피아의 수혜 가능성도 크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혈당 바이오센서 전문기업인 인포피아의 올 실적개선 폭도 크다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인포피아의 해외수출비중이 매출액의 90%로 대부분이 선진시장에 판매된다"며 "올 목표 매출액 572억원(+53.8%YoY)과 당기순이익 144억원(+157.1%YoY)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 또한 1/4분기 KIKO만기로 인한 3억원의 손실이 반영된 것.
특히 김 애널리스트는 인포피아가 품목 다각화를 통해 미래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병원용 혈당 측정장비 HbA1C와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외형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초 진단기기 판매 후 지속적인 소모품 공급 모델이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콜레스테롤/간질환 측정 센서 4월 출시와 함께 심장질환 진단센서 하반기 출시등이 예정되는 등 품목 다각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평가다.
그는 "혈당 진단 바이오센서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높았던 사업구조에서 품목 다각화로 성장성이 확보되고 있다"며 "수출비중이 90%에 달하고 있어 원화 약세 국면에서의 수출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