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가결했다.
최길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선진화된 노사관계에 힘입어 여러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종합중공업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미래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쇄 노조위원장도 주주총회가 끝난 후 인사말을 통해 “회사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인상안을 회사에 위임했다”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주당 5000원, 총 2997억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