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가이트너(Timohty Geithner) 미국 재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린제이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 의원이 시가평가제 중단에 찬성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결정할 소관 사항이라는 점을 감안, 명백한 찬반 의견을 내놓지는 않았다.
가이트터 장관은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은행이 위험을 평가하는 능력에 대해 신뢰를 잃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원에서 오바마 정부의 예산안 방어에 나선 가이트너 장관은 의회가 추가적인 금융안정화 공적 기금을 지원하는데 동의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이트너는 약 800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부양법안으로 올해 국내총생산(GDP)을 약 1% 정도, 내년에는 3.2% 이상 끌어올릴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감세와 공공 지출을 통한 직접적인 경기 부양 영향 외에도 고용 창출을 통한 소비지출 파급 효과까지 감안한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