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쿼드러플위칭데이를 맞아 동시호가에서 프로그램에서 대규모 프로그램 차익매수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 재차 상승과 금통위 금리동결, 단기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이 확대되지는 않았다.
12일 코스피지수는 1128.39로 전날보다 0.88포인트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386.59로 0.90포인트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수급에서는 만기일을 맞아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됐다. 차익매수로만 6600억원 이상 유입되면서 전체 프로그램 순매수 규모는 7400억원에 육박했다.
반면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33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고 개인도 2300억원 이상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3% 이상 상승했고 의약품, 통신업, 전기전자, 섬유의복이 1% 이상 오른 반면 기계, 건설, 증권, 은행, 금융업종은 1% 이상 하락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SK텔레콤, LG전자 2%대 상승세를 기록했고 LG디스플레이 6% 두산중공업, 현대건설이 3%대 하락했다.
LIG투자증권의 서정광 투자전략팀장은 "선물옵션만기일의 프로그램매수가 유입됐으나 외국인들의 매도가 지속되면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며 "다만 최근 지수에서 20일 이동평균선에 안착하면서 5일 이동평균선과의 단기 골드크로스가 발생하는 등 상황은 좋은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